2013년 1월 29일 화요일

용기가

용기가 없다.

용기가...

그냥 겁쟁이일 뿐

2013년 1월 22일 화요일

총리직 고사라...


새정부 총리직 고사에 대한 신문 기사가 있네.

총리직 고사에 관한 기사

그런데, 기사 말미에 취업제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직이 자유롭지 못한 이공계의 관점에서

뭐가 문제란 건지 잘 모르겠지만

문제란 투로 기사가 작성되었는데...

내가 잘못읽었겠지 뭐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하...일이

너무 많다.

생각할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고...

어차피 내겐 돈도 안되는 일이지만,

뭘 위해 일하는지 모르겠다.

이 일...결코 행복하지 않다.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고객이 찌질이라...

전자제품을 만드는 s모 기업에서

AS 온 고객을 비하하는 표현을 했나보네..

(정확히는 만드는 기업과 AS하는 기업이 별개의 기업이겠지만)

찌질이 신문기사


개인적으로 그 회사 전자제품들이 매우 빨리 고장났던 경험이 있는 관계로

그 회사 제품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은데,

뭐 경험상 유무상 AS도 불만이었고.

그런데, 그 회사에서 고객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 잘 보여주는 사건인것 같구먼.


올 여름에 또 에어콘 고장날것 같은데...

구입한지 5년만에 바꿔야하려나?

2013년 1월 13일 일요일

허리가

너무 자주 아파서

결국엔 주사로 쑤시다.

앞으로 두 번 더 맞아야한다는데

ㅡ,.ㅡ 쑤실때 아파도

효과나 있으면 좋겠다.

2013년 1월 10일 목요일

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저항이 뭔지...난 잘 모르겠다.

유난히 공부 안했던 전자기학-고체물리학 때문이라기....보다는

정말 머리가 나쁜거 같다.

2013년 1월 3일 목요일

세금

연말정산 안내 메일을 받으니

잊고 지냈던 세금에 대한 생각이 나네

소득세 올린다던데, 난 뭐 별 상관 없을 듯하고

(상관있으면 좋겠다)


증여에 대한 세금은 언제 올리나?

3억짜리 집을 사기 위해서

0원에서 시작해 3000만원씩 10년을 모아서 집을 사는 사람과

2억원에서(비록 증여세 한도가 10년간 3000만원 인가 그렇지만!)

시작해서 1000만원씩 10년을 모아서 집을 사는 사람은

10년간 삶의 질이 다르지 않은가?


보유에 대한 세금은 언제 조정하나?

금융자산 같은것을 제외한 재산의 합에 대한 세금(감가상각 고려)을 부과하면 안되나?

개별재산의 정확한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양도시 세금에 대한 문제와 결부해서 과세하면 될 것 같은데...



뭐 이렇게 생각해봤자,

내 삶이 조금이라도 바뀔 지는 모르겠다.




2013년 1월 1일 화요일

호수가 밉다

호숫가에서는 겨울이 춥다.

호숫가에서의 겨울이 춥다.

겨울이 추우니

난방을 더해야한다.

내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호수가 밉다.


큰 호수를 만든

큰 호수가 만든

큰 미움 덩어리

겨울의 추위


춥다...